배당 etf, 자산가들이 몇 억씩 사서 모으는 SCHD(슈드) ETF를 알아야 한다!
오늘은 배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배당 ETF 중 하나인 SCHD(슈드) ETF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배당수익률 계산법과 배당수익률 의미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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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당수익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배당이란? 배당수익률을 이해하기 전에 배당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배당은 기업이 돈을 벌어서 이익을 낸 것을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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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순위 높은 기업들 알아보자! 은행이자보다 더 많이버는 배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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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투자에 대해서 이전부터 글을 작성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초편인 배당, 배당금, 배당수익률과 단순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은 어떤 것들을 봐야 되는지 적어놓았으니 이러한 부분들이 궁금하시다면 위에 글을 확인하세요!
배당 ETF, SCHD가 정말 인기야?
많은 유튜버들이 2억, 4000주(약 4억), 5~7억 등 이 SCHD를 샀을 때 배당금으로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주식을 사놓으면 배당으로 편하게 월세처럼 돈을 받으면서 살고 싶은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있겠죠?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더욱 더 그러한 마음이 클 것입니다.
오늘은 이 SCHD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당 ETF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당 ETF란?
ETF에 대해서 먼저 가볍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당 ETF는 ETF 중 배당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식들을 모아놓은 ETF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전에 배당수익률 순위가 높은 기업들을 알아봤는데 함정(?) 같은 것들이 많았던 것처럼 전문가들이 나름의 기준대로 주식 종목을 선정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운영해줍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운용수수료라고 해서 ETF마다 어느 정도의 비율을 가져갑니다. 대부분 1% 미만입니다.
SCHD ETF
SCHD ETF의 Full name은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로 찰스 슈왑이라는 운용사가 운영하는 배당주 ETF입니다.
ETF닷컴 기준 A 랭크입니다.
2020년 코로나 때 급감하였지만 그 외에는 장기 우상향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2013년 20달러 쯤에서 2022년 80달러까지 약 10년 동안 4배 정도 성장한 것은 엄청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SCHD의 운용사는 Charles Schwab이라는 월가에서 유명한 금융사 중 하나입니다.
운용 수수료는 0.06%로 저렴한 편입니다.
현재 운용자산은 $49.27B로 약 65조 8,739억원입니다. 이 ETF에 약 66조의 돈이 들어가있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배당 ETF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돈이 괜히 들어가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1년 10월 20일 상장했습니다. 약 12년 정도 되었습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라는 지수를 추종합니다.
Bloomberg Ticker : DJUSDIV
The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is designed to measure the performance of high-dividend-yielding stocks in the U.S. with a record of consistently paying dividends, selected for fundamental strength relative to their peers, based on financial ratios.
지속적으로 배당성장을 하는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ETF닷컴에서는 SCHD ETF의 경쟁 ETF로 HDV, FDL, RDIV, WBIY, VYM ETF를 보고 있네요.
현재 배당율은 약 3.48%입니다. "어? 배당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SCHD는 단기 배당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SCHD는 배당을 계속해서 더 주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배당성장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점점 커진다는 것이죠.
Top 10 비율은 40% 정도고 3~5%로 골고루 담고 있습니다. 시스코, 쉐르론, 홈디포, 브로드컴, 버라이즌, 코카콜라 등 다양합니다.
특징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등의 성장주나 IT 기업이 없다는 것입니다.
건강, 에너지, 금융, 소비재 등의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SCHD는 주가의 성장보다는 착실히 배당을 받으면서 재투자하는 식의 투자를 하는 전략에 어울립니다.
"나는 주식 가격이 오르는게 더 중요해!"라면 안어울리지만 "나는 천천히 계속 상승하면서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면 좋겠어!"라면 매우 매력적인 것입니다. 심지어 배당이 성장하면서 꼬박 꼬박 들어오는 돈이 점점 증가합니다.
SCHD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직접 구매해야 합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한국판 SCHD는 다음 글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