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핵심 내용 기억하기

  1.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입니다: 애완견이라는 말을 쓴다는 것은 우리가 개를 가지고 노는 대상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2. 올바른 강아지 입양법: 좋은 브리더를 찾아 부모 형제와 8-10 이상 생활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반려견 이름 짓기: 이름은 2음절로, 이름에 반응하면 간식을 주어서 이름을 인식하게 합니다.
  4. 켄넬 고르는 : 켄넬은 일어섰을 귀가 천장에 닫지 않는 높이여야 하고, 뒷다리를 옆으로 뻗고 편안히 엎드릴 있는 크기여야 합니다.
  5. 강아지의 성장과정을 존중하자: 모든 강아지에게든퍼피 라이선스 있습니다. 퍼피 라이선스를 제대로 지켜주려면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든지 입에 넣고 맛볼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리드줄은 3m 정도로 길게 하고 산책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새끼 때에는 혼내면 됩니다. 두려움을 느끼게 해서도 됩니다. 마음껏 행동할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반려견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견으로 자랍니다. (퍼피 라이선스: 생후 4개월~5개월 사이의 강아지는 무슨 실수를 해도 혼내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유럽의 유명한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가 만든 타이틀)
  6. 사회화 시기: 강아지들도 언제나 편안하고 싶고 안정적이고 싶어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른 강아지들과 소통할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노즈워크: 강아지에게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책을 읽는 것이고, 명상을 하는 것이며, 스스로를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코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감을 느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는 물건의 냄새를 하나씩 알려주고 맡게 해주면 강아지는 편안해합니다. 노즈워크 방법은
    1.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육류) 준비한다
    2.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곳에 간식을 숨긴다 
    3. 강아지에게 직접 찾으라고 말한다. 뒤를 천천히 따라다니면서 응원해주면 찾을 있다.
  8. 배변교육: 어린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강아지의 근육 중에 가장 마지막에 발달하는 것이 대장 근육과 괄약근이기 때문. 강아지가 실수하더라도 당연한 행동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 천천히 가르쳐야 합니다. 생후 4개월경 강아지는 하루에 15~50회까지 소변을 보고, 대변은 4~8회까지 봅니다. 때마다 혼이 난다면 강아지는 배변 행위 자체에 불안감을 느끼게 것입니다. 울타리를 사용하는 훈련법 보다는 강아지가 스스로 화장실을 찾아가도록 교육하는 방법이 바람직합니다.
  9. 반려견과 함께 자도 괜찮을까요?: 개는 대표적으로 무리를 지어 자는 동물입니다. 어린 강아지일 때에는 같이 잠을 자는 좋습니다. 혼자 잠들게 하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길 있습니다. 강아지가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 한다면, 같이 있어주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10. 산책: 걸으며 냄새를 맡고 소변을 남기는 것은 그들의 자체입니다. 어딘가의 냄세에 심취해서 오래도록 맡고 싶어 한다면 기꺼이 냄새를 맡도록 기다려주어야 하고 쉬고 싶어 하면 함께 쉬어야 합니다. 산책은 야외의 어딘가를 걸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앞도 괜찮습니다. 어린 강아지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없는 곳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11. 편안하게 산책하는 :
    1. 줄을 3m 바꾼다
    2. 줄을 잡고 가만히 있는다
    3. 줄이 느슨하다면 천천히 이동한다
    4. 반려견이 곁으로 오거나 가까워진다면 간식을 슬쩍 준다. 이때 만지지는 않는다
    5. 반려견이 다시 줄을 당기면, 그냥 제자리에 선다. 
  12. 강아지 생리 산책: 암컷은 보통 1년에 2 2주간 생리를 합니다. 이때에도 산책은 반려견에게 도움이 됩니다. 평소보다 짧은 거리를 천천히 산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 다른 반려견을 만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3. 앉아, 엎드려는 언제쯤 가르쳐야 할까요?: 가족이 된다고 한다면 안돼를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강아지가 가족의 일원이 된다면, 내가 걸으면 같이 걷고, 내가 서면 같이 멈추고, 내가 앉으면 옆에 앉든 엎드리든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일은 강아지가 새로운 가족과 환경에 적응할 있도록, 밥그릇이 어디에 있는지, 따뜻하고 안전하게 곳은 어디인지, 집에 있는 물건들의 모양을 보여주고 충분히 냄새를 맡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자신을 헤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14. 머릿속에서 서열을 지워주세요: 생명을 보호하고 그들과 함께 나은 인생을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보호자입니다. 
  15. 혼을 내나요?: 강아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에게 편한 방법이 강아지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입니다. 배변을 거실에서 했다고 혼을 낸다고 해서, 강아지가 되뇌면서 행동을 바꾸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배변활동을 보호자가 불쾌해 한다고 느끼며, 점점 보호자가 활동하지 않는 장소에 숨게됩니다. 
  16. 강제로 배를 보이게 하지 마세요: 반려견이 배를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배를 만졌을 강아지가 꼬리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은 두렵고 공포감에 사로잡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복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배를 보인다면 천천히 다가가서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만약 강아지의 표정이 굳거나 긴장되어 보인다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7. 반려견에게 동작을 가르치려면: 사람들이 동작을 가르치려는 이유는 대부분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고 싶어서입니다. 하지만 그들과 지내다보면 정작 그들의 행동을 통제해야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르쳐야한다면, 내가 행동을 가르치려고 하는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놀랍게도 이런 방법으로 강아지는 당신이 멈췄을 옆이나 앞에서 멈춰 앉는 것을 배울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서 동작만 만드는 훈련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 명령은 할필요가 없다
    2.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한다
    3. 간식을 손에 들고, 천천히 걷는다.
    4. 천천히 걸음을 멈춘다
    5. 들고 있던 간식을 준다
    6. 다시 다른 곳으로 움직이다가 강아지가 따라오면 다시 보상을 준다. 
  18. 문제가 아니라 표현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알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지켜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와라는 질문뿐입니다. 강아지가 행동을 한다면, 강아지가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뜻입니다. 강아지에게 시간을 내주세요. 그리고 정성껏 살펴주세요. 
  19. 카밍 시그널: 반려견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항상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통증에 대한 반응으로 앞발이나 뒷발을 핥고 무는 행동을 합니다. 
  20. 꼬리를 흔드는 : 꼬리는 강아지의 심장과 같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에만 꼬리를 흔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웃음과 눈물이 항상 같은 이유가 아니듯 똑같아 보이는 반려견의 행동 안에도 다양한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 
  21. 강아지의 마킹: 반려견이 하는 마킹의 의미는 사람이 흔적을 남기려고 이름을 쓰거나 날짜를 적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중요하다거나 기억하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물론 다른 점은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반응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22. 반려견의 공격성: 반려견의 공격성은 우리가 그들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결과입니다. 훈련보다 심리적인 안정이 우선입니다. 사소한 몸짓이라도 강아지를 배려한다면 강아지는 반드시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것입니다.
    1. 어떤 일이 있어도 소리 지르지
    2. 똑바로 쳐다보면서 겁을 주는 행동을 멈출
    3. 안에서 천천히 움직일
    4. 자고 있는 강아지의 옆을 지나갈 때는 먼저 이름을 불러서 강아지를 깨운 다음에 돌아서 지나갈
    5. 밥을 먹을 때에는 가까이 있지 말고 편안히 먹을 있도록 구석에서 먹게 해줄
    6. 자율급식으로 바꾸려고 노력할
    7.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손바닥을 보여주고 천천히 움직일
  23.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주지 않으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완화할 있는 방법:
    1. 1단계: 강아지를 만나면 등을 돌립니다. 이때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2. 2단계: 강아지의 정면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딴청을 피웁니다. 하품을 하거나 눈을 천천히 감는 것이 좋습니다.
    3. 3단계천천히 자리에 앉고, 졸린 눈을 깜빡입니다. 이때 강아지를 쳐다보거나 강아지가 반응한다고 해서 동요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4. 4단계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강아지에게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시하는 행동입니다. 가능한 천천히 움직입니다. 모든 동작은 2 이상 간격을 두고 합니다. 유기견을 구조하기 위해서 접근할 때도 유용할 것입니다. 당신이 강아지에게 이런 배려를 한다면 강아지는 당신을 훨씬 좋아하게 것입니다. 변화는 가랑비에 젖듯이 천천히 다가옵니다. 
  24. 분리불안: 반려견의 불리불안은 미성숙한 감정을 드러내는 증상입니다. 억지로 혼자 놔두고 가둔다고 해서 강아지가 스스로 혼자 있는 법을 터득하진 합니다.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항상 돌아올 거라는 믿음과 지켜줄 거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들의 생태와 본능을 존중하면 강아지의 자존감은 높아집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출근 다정히 인사하고, 언제 건지 이야기해주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현관에서 가볍게 인사한 잠깐 멈췄다가 출근하고, 퇴근할 때에도 반가운 마음으로 잠깐 멈췄다가 천천히 들어와 주세요. 반려견은 그런 보호자의 모습에 어딘가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외출 들어와서 보호자가 어디를 돌아다녔고, 어디에서 무엇을 밟고 다녔는지 모두 냄새 맡게 하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믿음과 안정감이 생기고 분리불안 상태는 많이 호전될 있습니다. 
  25. 반려견의 분리불안 행동:
    1. 짖는 행동
    2. 물건을 부수는 행동
    3. 배변을 실수하는 행동
    4. 숨는 행동
    5. 발톱을 물어뜯거나 몸을 심하게 긁는 등의 자해 행동
    6. 흐느끼는 행동
    7. 대소변을 먹는 행동
    8. 대소변을 몸에 묻히는 행동
    9. 땅을 파는 행동
    10. 공격적인 행동 
    11. 무기력한 행동
  26. 알아두어야 반려견의 본능:
    1. 걷고 싶어 하는 본능
    2. 냄새 맡으려는 본능
    3. 마킹하려는 본능
    4. 친구를 사귀려는 본능
    5. 실외에서 소변을 보고 싶어 하는 본능
    6. 가족과 같이 있고 싶어 하는 본능 
  27. 보듬 5.10.7법칙: 반려견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1. 반려견과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시간을 5 정도로 한다.
    2. 방을 옮겨 다니면서 떨어짐과 만남을 반복한다. 예를 들어 방문을 열고 들어가기 방문 앞에서 2~3 대기했다가, 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5초를 , 문을 열고 나와 다시 2~3 그대로 서서 강아지를 바라본다. 때는 강아지를 만지지도 말고 말을 걸지도 않는 것이 좋다.
    3. 이렇게 하루 10, 7일을 연습하면 서서히 변화가 것이다. 
  28. 생명이 있는 것은 우리 편의대로, 우리의 마음대로 되고, 그렇게 해서도 되는 거랍니다. 무언가를 배우기 반려견은 안정돼 있어야 합니다. 공도 던지지 마세요. 그냥 간식을 바닥에 던져주며 냄새를 맡고 찾도록 도와주세요.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지 말고, 멀리서 사람들을 있는 곳으로 가서 산책해주세요. 지금 살고 있는 집주변의 모양과 냄새, 소리에 익숙하게 해주시고 주변 사람들이 친절하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이런 방법은 반려견에게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편안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29. 마지막 당부: 반려견들과 마음을 나누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여러분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들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언제 일어나는지, 언제 식사를 하는지, 언제 잠에 드는지, 기쁜지, 슬픈지 말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친구로서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를 위로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친구의 작은 행동 하나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제 우리도 그들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주면 어떨까요? 당신의 친구는 몹시 감동받을 것입니다. 좋은 주인이 되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당신이 언제나 반려견과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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