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와인계에서는 예전부터 굴에는 샤블리라는 말이 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마리아주를 실험해보겠습니다!
제가 와인후기로 올렸던 올리비에 르플레브의 샤블리 2015와 샤블리 프리미에 퀴리 몽테 드 토네르 2017를 비교해서 먹어보겠습니다!
[와후 5편!] 올리비에 르플레브 샤블리 레 두 리브 2015 (Olivier Leflaive Chablis Les Deux Rive 2015)
읽기 전 참고사항! "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의견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습니다. " " 와인의 보관 상태, 열려있는 정도, 온도 등 내 외부 환경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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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 6편!] 올리비에 르플레브 샤블리 프리미에 퀴리 몽테 드 토네르 2017 (Olivier Leflavie Chablis 1er C
읽기 전 참고사항! "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의견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습니다. " " 와인의 보관 상태, 열려있는 정도, 온도 등 내 외부 환경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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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각각 후기는 위에 글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와인에서 유명한 만화책인 신의 물방울에서 나온 장면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굴에는 샤블리 조합을 시도해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해당 스토리는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좋은 샤블리를 굴과 매칭했을 때, 비릿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개의 샤블리를 마셔보는데 샤블리에는 두 가지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드라이하면서 미네랄이 두드러지는 스타일
다른 하나는 사과와 복숭아, 파인애플, 서양배, 감귤류의 향과 과실 맛이 넘치는 듯한 향이 풍부한 샤블리라고 합니다.
생굴에 어울리는건 드라이 타입이라고 합니다.
좋은 샤블리는 오크 통에 숙성 시키거나 응축된 포도로 과실 맛이 풍부해서 생굴에는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똑같은 느낌을 받았고 저를 제외하고 2명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굴에는 샤블리라는 말은 맞습니다.
생굴을 먹고 샤블리를 마시니까 굴의 비린 맛이 사라졌습니다. 굴을 좋아하시는 분은 그 끝 맛을 느끼지 못해 아쉽다고 하긴했습니다. 샤블리와 함께하면 굴의 비린 맛을 줄여줘서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샤블리의 미네랄스러움이 더 강조가 됩니다.
그런데 샤블리 프리미에 퀴리는 와인 단독으로 마시면 제가 높은 평가를 줬을 정도로 만족했는데, 굴을 먹고 마시니까 굴은 엄청 비릿해지고, 와인은 쇠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정말 하지말아야할 마리아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신기해서 기회가 되면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샤블리 프리미에 퀴리도 그렇고, 오크 숙성을 강하게 한 화이트 와인이나 뫼르소 같은 와인도 비추!
해산물에 꼭 화이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굴과 마실 때는 샤블리 마을 단위 와인으로 충분합니다.
신의 물방울에서는 이마트에 보이는 루이자도 샤블리를 추천했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였습니다.
[와후 2편!] 신의 물방울 인증, 굴과 잘어울리는와인! 루이자도 샤블리 2018(Louis Jadot Chablis2018)
읽기 전 참고사항! "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의견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습니다. " " 와인의 보관 상태, 열려있는 정도, 온도 등 내 외부 환경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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