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주문하면 반계당 서비스, 어르신,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 양평 하늘촌 보리밥
기록의 이유 : 내가 경험하고 남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래서
오늘은 하늘촌 보리밥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맛집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슐랭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 집을 가기위해 멀리서 올 정도의 특별함은 아니다. 가족끼리 지역 주민이거나 주변에 놀러왔을 때 들리면 괜찮은 곳이다.
주소 : 경기 양평군 개군면 불곡부처울길 22 2층
매주 월요일 휴미이고, 그 외에는 오전 11시 ~ 저녁 8시 영업 시간이다.
라스트 오더는 저녁 7시라고 한다. 당일 재료 소진시 마감한다고하니 미리 전화하고 가길 추천한다.
하늘촌 보리밥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들어오는 길가에 주차를 해야 된다. 주차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면 불편할 수 있다.
양평 하늘촌 보리밥은 보리밥, 청국장, 돈까스, 해물파전, 누룽지백숙, 반계탕, 된장찌개가 있다.
보리밥은 2인 주문시 반계당 1개 서비스라고 한다.
메뉴를 보니까 적당한 개수에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구성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보리밥 2인 주문시 반계탕 서비스는 이곳을 오게되는 포인트이지 않을까?
5가지의 밑반찬이 나오고, 맛은 좋다.
하늘촌 보리밥과 나물, 계란 후라이. 보리밥하면 생각나는 맛이다.
돈까스는 파인애플, 케찹 베이스의 달달한 소스로 아이들 입맛에 맞을 것 같은 학교 앞 스타일이다.
양평 하늘촌 보리밥은 1층이 실제 거주하시는 주택이고, 2층이 가계로 운영되는 곳이다. 아마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쉽게 반계탕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2인이서 가서 보리밥과 반계탕을 먹어도되고, 보리밥과 돈까스를 먹어도 된다. 어르신과 함께라면 청국장, 백숙, 파전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양평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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