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후 3편!] 꽃다발 향! 꽁뜨 아르망 포마르 프리미에 퀴리 2016 (Comte Armand, Pommard 1er Cru 2016)

 

와인후기 3편!

꽁뜨 아르망 포마르 프리미에 퀴리 2016

(Comte Armand, Pommard 1er Cru 2016)

 

부르고뉴 지역의 좋은 밭에서 만들어진 좋은 피노누아를 마셔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옥상에서 날씨 좋을 때 마셨었는데, 이제는 너무 춥네요 ㅠㅠ

 

와인 21닷컴에 있는 정보들을 보겠습니다.

생산자는 도멘 꽁뜨 아르망입니다.

지역은 부르고뉴 꼬드 드 본의 뽀마르이고, 당연히 피노누아 100%입니다.

 

당도는 매우 낮고, 산도는 높은 편, 바디는 가볍고, 타닌도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2003년 기준 174,000원이였다고하네요.

 

제가 강남 와인공간에서 구매했을 때는 꽁뜨 아르망 포마르 프리미에 퀴리 2016 (Comte Armand, Pommard 1er Cru 2016) 가격은 약 20만원 초반이였습니다.

 

 

 

꽁뜨 아르망 포마르 프리미에 퀴리 2016 (Comte Armand, Pommard 1er Cru 2016)

비비노 평균 평점은 4.1점입니다. (3.6점 이상부터 괜찮은 편)

 

와인21닷컴 정보랑 동일합니다.

 

빈티지는 2011년 4.3점, 2009년 4.3점, 2010년 4.0점이네요. 그래서 4.1점이 나왔군요. 

아마 2016은 그레이트 빈지티라 4.3점이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가가 많지 않아서 나오지 않더라고요)

 

 

와인 21닷컴에서는 라이트한 부분에 더 강했는데 여기는 중간에서 조금 아래입니다.

타닌은 없는 편으로 동일하고, 드라이하며, 산미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네날, 흙, 버섯, 라즈베리, 레드 과실, 콜라?, 다크 초콜렛 등의 맛과 향이 난다고 합니다.

 

색은 루비색으로 피노의 예쁜색에 감탄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적는 후기입니다. (미리 좀 적어두는 습관을 가질껄..)

 

확실히 비싼 와인이라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일단 어디하나 흠이없어서 밸런스가 매우 좋게 느껴졌습니다.

열었을 때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부케가 매우 인상 깊고, 꽃다발의 향이 이런거구나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에서는 미네랄, 흙의 느낌이 신선하다고 느껴졌고, 레드 과실의 상쾌함이 좋았습니다. 피니쉬는 적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보다 향이 인상이 매우 깊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20만원 초반의 피노와 10만원 초 중반의 잘 만들어진 와인의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해서 10만원 초 중반의 잘 만들어진 와인들을 더 찾아보기로 결심하게 된 경험이였습니다.

 

꽁뜨 아르망 포마르 프리미에 퀴리 2016

(Comte Armand, Pommard 1er Cru 2016)

 

제 점수는요!?

 

 

 

가성비 

재구매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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