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스페어립 첫 도전기! 시보드 스페어립 바베큐 후기
나의 기록의 이유 :
내가 경험하고 남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란다.
스페어립은 이전 글에도 남겼던 것처럼 미트박스에서 시보드 스페어립 4.88kg을 구매했다.
두 개로 합쳐서 오는데, 글에도 적었던 것처럼 분리하여 하나를 시도했다. 웨버 57기준 2개를 올리기는 힘들듯..
개인적으로는 유제이님의 유튜브를 많이 참고한다.
스페어립 손질 설명을 보면 대부분 의외로 간단하다.
1. 오른쪽 상단에 뼈 부분을 통으로 제거한다.
2. 중간에 갈비살을 제거한다.
3. 근막을 제거한다. (젓가락, 키친타올 등을 사용하면 더 쉽다.)
4. 지방 부분을 조금 정리한다. (필수 아닌 선택)
5. 모양이 좋게 주변 고기를 제거한다. (필수 아닌 선택)
처음이라 그런지 직접하면 영상에서 보던 것처럼 잘 안된다. 하하..
럽은 머스타드를 바르고, 소금 후추 1대 1로 했다. 스페어립은 럽을 많이하면 짜다고해서 많이안했다.
그릴은 웨버 57. 차콜은 하트비드을 사용했고 15개를 넣었다.
스네이크 배열로 나머지를 깔아줬다. 솔직히 온도 조절이 제일 힘든..
훈연칩을 물에 볼려서 넣고 스페어립 바베큐 시작!
레시피는 유제이님의 스페어립을 최대한 참고했다.
스페어립은 321이 기본 같은 느낌.
1. 120 - 130도로 3시간!
영하에 가까운 온도라 그런가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았다. 차콜이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소진이 되서 당황했던..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열어서 차콜을 추가해줬다.
2. 버터와 꿀을 넣고 호일에 랩핑해서 2시간!
이 때는 살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랩핑은 꼼꼼하게!
3. 바베큐 소스 몹핑하고 1시간!
첫 스페어립 결과
개인적으로는 아쉽.. 살짝 탄 부분도 있고, 뼈가 분리될 정도로 부드럽게 못했다. 아마 중간에 온도 조절 실패로 그런듯..
그래도 맛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긴해서 위안이 되었다.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제대로!! 이렇게 천천히 발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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