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비프립 도전 후기! 비주얼 끝판왕 바베큐 비프립 하는 법!
나의 기록의 이유 :
내가 경험하고 남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란다.
1편 비프립 구매 후기!
2편은 손질과 실제 바베큐 후기!
일단 뼈 뒤에 근막을 제거해준다. 이 때, 근막이 2겹처럼 있는데 위에 두꺼운 부분은 제거하고, 아래 얇은 부분은 그대로 둔다. 이게 형태 유지에 더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고기 위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준다. 쓱싹 쓱싹
고기에 럽이 잘 붙도록 머스타드를 뿌려주고, 바베큐 타운 갈릭 시즈닝으로 럽을 해준다.
15알로 시작하고, 나머지는 스네이크 배열!
원래 하나만 올리는게 베스트이지만, 손님이 많이 오기 때문에 욕심내서 2개 도전..!
직접열로 탄 부분이 있다면 제거할 생각으로 넣었다.
워터팬 넣다가 실수로 불 붙인 차콜에 물 쏟아서 시작하자마자 난리난건.. 안 비밀.. 역시 욕심내면..
온도계 셋팅하고 스타트!
초기에는 110~130도를 유지하면서 심부 온도를 75도까지 맞췄다.
이후 부처페이퍼에 랩핑 후 110~140도를 유지하면서 심부 온도 94도에서 꺼내서 스티로폼에 투척
기름기가 상단에도 잘 스며든 모습
완성!!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나름 성공적인 비프립.
와우!! 진짜 비주얼은 끝판왕이라고 생각. 야들야들하게 정말 잘 익었다.
크기도 진짜 와우..
가운대 뼈를 제거하고 두 조각으로 잘라서 서빙!
후기 :
원육이 생각보다 커서 냉장, 냉동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을 듯하다.
생각보다 온도 조절이 힘들다. 이건 초반에 불을 꺼트려서 더 그랬던 듯..
초보자가 하려니 힘들다.. 손질 하랴 유튜브 보랴, 온도보랴 유튜브 보랴.. 진짜 열심히 공부했다. 이건 공부다.
와이파이 온도계 필수!! 진짜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느껴질 듯하다.
웨버 57인데 비프립 6.38kg 2덩이가 가능은 하다.
비주얼이 좋아서 손님용으로 대접하기 좋을 듯하다. 맛도 너무 맛있다.
다음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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