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파클링와인 추천! 루 뒤몽 클레망 블랑 드 블랑!
오늘의 와인 후기는 루 뒤몽의 클레망 블랑드블랑입니다. 루 뒤몽 (Lou Dumont) 신의 물방울에도 나온 와인으로 유명한 루 뒤몽 와이너리! 루 뒤몽의 나카타 코지씨는 부르고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몇 안되는 아시아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카타 코지씨는 일본인, 아내분인 박재화씨는 한국인이라서 아시아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의미있는 와이너리입니다. 참고로 박재화씨는 부르고뉴에서 와인을 만드는 최초의 한국인이십니다. 메종 루 뒤몽은 2000년에 시작해서 현재 23년 정도 되었습니다. 메종 루 뒤몽의 와인들은 천지인 와인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라벨에 자세히보면 한자로 천,지,인이 새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인은 날씨를 결정하는 하늘과 포도나무가 자라는 땅, 그리고 만드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는 철학이 담겨..
- SH 이야기 (SH Story)/와인 이야기 (Wine Story)
- · 2023. 10. 12.
윌리엄셀럼 피노누아 소노마코스트 2020 시음후기 어땠을까? 미국 최초 100점 피노누아 와이너리!
오늘은 윌리엄셀럼 피노누아 소노마코스트 2020 시음후기입니다. 윌리엄셀럼 와이너리 (williamsselyem Winery) 1970년에 버트 윌리엄스에게 어떤 양조자가 무료로 포도를 몇 톤이나 주었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와인 제조에 관심을 가지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1979년 Brut Williams와 Ed Selyem의 두 친구가 양조를 배우기 시작했고, 1981년 정식적인 와인메이커가 됩니다. 신기하게도 그 당시 와이너리 이름은 "Hacienda del Rio"였습니다. 1982년에 첫 빈티지가 병입되어서 1983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1984년 우리가 아는 Williams Selyem으로 와이너리 명이 변경되고 라벨도 Williams Selyem으로 나오기 시작합니..
- SH 이야기 (SH Story)/와인 이야기 (Wine Story)
- · 2023. 10. 6.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 클라우디베이 펠로루스 (Cloudy Bay Pelorus)
오늘은 데일리 샴페인?! 아니죠.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인 클라우디베이 펠로루스 시음후기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이라고해서 모두 샴페인이 아닙니다.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전통 기법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규정도 까다로워서 그런지 샴페인이라고 나오면 대부분 가격대가 있기에 데일리로 마시기 힘들다는 사실.. 그래서 이러한 샴페인을 대체할 수 있는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을 탐구 중입니다. 클라우디베이 와이너리 (CloudBay Winery) 클라우디베이 와이너리는 프랑스가 아닌 뉴질랜드 말보로에 위치해있습니다. 1983년 David Hohnen이 말보로 쇼비뇽 블랑을 맛보고 빠져들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1985년 와인메이커 Kevin Judd와 함께 CloudyBay 쇼비뇽블랑을..
- SH 이야기 (SH Story)/와인 이야기 (Wine Story)
- · 2023. 9. 18.